아름다운 이야기

  현연 [ E-m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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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남자가 꿈꾸던 새 차를 한대 장만했습니다. 그는 매일 같이 차를 닦으며 애지중지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휴일 아침 그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집 앞에 세워진 차를 닦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구경을 하던 4살짜리 아들이 갑자기 돌로 차를 긁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순간 너무나 화가 난 나머지 아이를 세게 밀쳐냈고, 이것 때문에 그 아이는 발목이 꺾여 몇 주 동안 병원 신세를 져야만 했습니다. 다행히 의사가 다리에 영구적인 지장은 없을 것이라 했습니다.

“아빠 나 괜찮아. 안 아파. 미안해”

아들의 말을 들으며 그는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파 할 말을 잃었고,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새 차를 마구 발로 찼습니다. 고작 차 때문에 아들을 밀어냈다는 생각을 할수록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차 앞에 앉아있던 그는 아들이 차에 돌로 긁어 놓은 자국을 보았습니다. 그 자국은 다음과 같은 글귀였습니다.

“아빠 사랑해요”

본의 아니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준 적이 있으신가요? 그들은 여러분께 있어 너무나 소중한 특별한 선물입니다.
<2014.06.29 대구주보, 햇볕 한줌> 퍼옴
[인쇄하기] 2014-06-27 10: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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