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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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는 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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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와 알브레흐트는 다 같이 그림 공부를 하는 친한 친구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가난으로 그림 공부를 계속하기가 어려운 처지였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한스가 제안을 했습니다. 


"우리 둘이 함께 공부를 마치기에는 너무 어려워 둘 다 실패할 지도 모른다. 그러니 내가 돈을 벌어 자네를 도울테니 자네는 그림공부를 계속하게...그래서 자네가 성공하여 돈을 벌게 되면 그 때 자네가 나를 도와주게...그러면 내가 부를 하도록 할게.”


 알브레흐흐트는 그럴 수 없다고 거절했지만 한스는 진심으로 권했고, 친구의 정성어린 제안에 감동을 받은 알브레흐트는 그림 공부에만 전념하게 됩니다. 한스는 갖은 고생을 다 하며 돈을 벌어 알브레흐트의 학비를 댔고, 공부에만 전념한 알브레흐트가 학교를 마칠 즈음에 드디어 그의 그림이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알브레흐트가 한스를 위해 뒷바라지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알브레흐트는 어느 날 연락 없이 한스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두 손을 모으고 기도중인 한스의 기도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하느님, 제 친구 알브레흐트가 공부를 마치고 그림이 팔리는 화가가 되게 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의 손은 노동으로 손마디가 굳어지고 뒤틀어져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 없지만, 알브레흐트는 앞으로도 유명한 화가로 성공하게 해 주십시오.

” 알브레흐트는 흐르는 눈물을 닦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연필을 꺼내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스케치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알브레흐트의 유명한 작품 "기도하는 손"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에 간절하게 기도하며 모은 두 손의 주인공은 바로 알브레흐트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친구 한스였던 것입니다.

[인쇄하기] 2016-12-04 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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