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독학 기타 천재 안세민, 핑거스타일 테크닉 완벽 소화

기사입력 2014-03-22 19:33:32

  [TV리포트=황소영 기자] 독학 기타 천재 소년 안세민이 '스타킹-키워주세요' 1승 도전에 나섰다. 독학으로 1년 만에 습득한 기타 실력이란 사실이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2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줄타기 신동 남창동과 독학 기타 천재 소년 안세민의 대결이 벌어졌다.

  이날 안세민은 핑거스타일로 박진감과 스릴 넘치게 기타를 연주했다. 고사리 손으로 음을 정확하게 튕겨 놀라움을 선사했다.

  안세민은 "초등학교 6학년이다. 정성하 형처럼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다. 혼자서 영상을 보면서 기타를 배웠다"고 말했다. 1년 만에 습득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만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미로운 연주로 시선을 압도했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