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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9시에 눈을 뜨다.
피곤했던지 곤하게 잤다.
지난 월요일에 밴쿠버에 와서 5일 만에 시애틀에 왔다.
골롬바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지 사혈을 했다.
선영이와 이서방이 아침 일찍 준비해 온 빵과 커피로 아침 식사.
'시애틀에서의 잠 못 이루는 밤' 촬영지를 drive하다.
안개 때문에 시가지가 흐려 보였는데, 잠시 후에는 안개로 완전히 가려버렸다.
집들이 깨끗하고 동네가 아름다웠다.
시내로 들어와서 '공설시장'을 구경.
이 곳에는 'starbucks'제1호점이 있는 곳이다.
2007년도 시애틀 수프 콘테스트에서 1등을 한 흐름한 식당에서 해물수프와 빵으로 점심식사.
Seattle University 켐퍼스 구경.
돌아 오는 길에 Costcorp 구경. 운동장 같은 큰 매장에 상품과 사람이 꽉 찾다.
시가지를 드라이브 하면서 오후 미사시간을 기다려, Seattle의 St. James Cathedral을 찾아 갔다. 마침 이 대성당 건립 100주년 기념미사가 있었다.
<대성당 이야기는 나의 가톨릭 홈페이지/ 신앙단상>을 참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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