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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일야화-칠일야화
  

7일 야화인가?
내 평생 처음으로 정치에 참여해 봤다.
안철수 캠프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현익 변호사에게서 전화가 왔다.
안철수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평소에 괞찮은 사람으로 생각해 오던차라 선듯 수락했다.
아내도 평소에 같은 뜻이었는 데, 직접 참여는 반대였다.
생각 밖이었다.
늙어막에 입방아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미 수락해버린 일인데 어쩌랴...

며칠 후 서울 캠프에서 전화가 왔다.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다른 사람을 추천해 달라는 것.
그러나 요즈음 내가 만나는 사람이 있어야 소개를 하지...
또 며칠 후 아침 9시에 무슨 지지선언대화가 있다나.
금호호텔에서...
너무 이른 시간이라 엄두가 나지 않았다.
김현익 변호사가 데릴러 오겠다고 하더니 경산이라니까 너무 멀다고 했다. 그래서 불참에 대한 양해가 되었다.

또 며칠 후,
경주에서 무슨 포럼이 있다고
신평교수가 주최한다고 참석해달라는 부탁이었다.
호기심도 있고 해서 일단 승락을 했다.
김현익 변호사와 오태동 위원, 조현균 씨가 동행했다.
오태동 : 안철수의 진심캠프 국민소통자문단 위원
조현균 : DFC(Daegu Future Club) 상임대표

무슨 예식장의 조그마한 방에서 40~50명 가량 모였다.
1시간 반정도 행사를 했다.
쭈구미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신평 교수 자택에서 차 한잔 나누고 대구로 돌아왔다.
그리고 저녁에 강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방송을 들었다.
'안철수 전격적 후보 사퇴' 라고...
이 일이 있기까지 불과 한 주간.
이렇게 나의 정치행보는 끝났다.
[인쇄하기] 2012-11-25 09:51:06 / 116.37.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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